“흥민이형 보러 대구에서 왔어요”···‘20살 찐친’ 대구·토트넘팬의 응원[스경X현장]
그리고 대구에서부터 많은 기대를 품은 20살 동갑내기 친구 팬들도 경기장을 방문했다. 먼길을 올라온 김민재(20), 한제우(20)씨는 대구FC의 유니폼을 입고 나란히 선수들을 응원하러 왔다.
두 사람은 “학기가 끝나 방학기간이라 고민없이 올 수 있었다”라며 “토트넘의 방한 소식에 참을 수 없었다. 또, K리그 선수들이 이렇게 한자리에 모이는 것 역시 쉽게 볼 수 없어 오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