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카는 웃고 있다.
빠르다고 하는 쇠돌이라고 해봐야
야생의 리카에게는 고작 고철놈일뿐이다.
몇초 늦게 출발하더라도 우월한 차이로
따돌릴 수 있는 아예 종자가 다른 뇬이다.
리카는 그저 가만히 앉아서
고고하게 관망했었을뿐이다.
다른 놈들이 아무리 날뛰어봐야
리카 앞의 듣보잡들일뿐...
결국 스포트라이트는 리카가 받을게 뻔하다.
리카는 구단 홍보를 위해..
경기의 흥을 위해..
잠시 쉬어주는것뿐....
사실 존나 잘 뛴다....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