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골키퍼는 다이빙을 뛰지 않고도 공을 막는 골키퍼다
이운재였나 누가 한 말이였는데 이게 팔 늘려서 거미마냥 막으라는 말이 아니라 가장 중요한게 위치선정이라는 말임 골키퍼가 키가 아무리 크고 다이빙을 개잘뛰어도 가로 7.32m 세로 2.44m의 골대를 다 커버할 수없음
그래서 중요한게 위치선정인거임 본인 선수시절에 가뜩이나 키도 작은 골키퍼라서 위치선정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느낌
고라니 위치선정 말해 보자면 중거리 막을 때는 가운데 서 있으면서 가장 교과서적인 위치 선정을 보여줬다고는 봄
아쉬운 점은 일류가 슛찰때 일류기준 왼쪽으로 살짝 점프 하면서 역동작에 걸렸다는거
원래 다이빙 뛰기 전에는 도움닫기 느낌으로 살짝 점프 뛰어주면서 대비하는건 맞음
보통 그 위치에서는 거리도 멀고 수비벽에 가려서 안보이니까 발등으로 왼쪽으로 후리는게 많은 경우라 미리 움직인거라고 봄
경험자로서 위치선정은 다이빙이나 킥이랑 다르게 경험+감각+재능이라고 생각함 어떻게 키울 수있는 방법이 없음 그냥 나이 먹고 경기뛰면서 데이터 쌓으면서 본인 스스로 익혀야 하는거라고 생각함 근데 작년 풀로 뛰면서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게 답답한거지
-그래도 유망주였던 선출-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