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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훈이 좋았던건 선방도 선방인데 패스가 너무 안정적이었기 때문입니다.

우리집고양이갈치 title: 2024 금메달우리집고양이갈치 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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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최영은이 교체 되자 마자 나온 롱킥

나오자 마자 공격 찬스 한 번 잃어 버림

물론 원정석에서 '아....' 하는 탄식은 덤

 

오승훈도 이런 실수 합니다.

그런데 역습 상황도 아닌데 이렇게 무리해서 라인쪽으로 안보냄.

 

 

영상링크는 밑에

https://sports.news.naver.com/video?id=965837&t=4980

 

 

 

그리고 어제 보면서 제일 화났던 후반 84분 40초 쯤 나온 역습 실패하는 장면

 

후반 8442.png.jpg

 

TV 중계로 이 장면이 안잡혔네요..

 

아마 집관하셨던 분들은

'점마 왜 공을 줄까 말까 하다 결국 공 뺏기노'

라고 생각하실 까봐.. 최대한 그 상황 복기 해봤습니다.

 

최영은이 공중볼 캐치하고 나서

우리 공격 방향 기준으로 왼쪽,

이근호 쪽에 역습으로 공격을 할 수 있는 '단 하나의 길'이 있었습니다.

이때 페냐가 있었던 오른쪽 상황을 보지 못해 잘 모르겠지만

오승훈이라면 던져서, 혹은 킥으로 됐던 안됐던 이상황에서는 빠르게 왼쪽으로 역습을 가져가는 패스를 줬을 겁니다.

 

그런데 최영은은 교체 되자마자 실수한 코스에 또 공을 줘야 하는데,

이번에도 또 실수할까봐, 줄까 말까 망설이다가

결국 조진우도 한 번에 처리 못할 이해 못할 공을 주면서 빠른 역습의 찬스를 잃게 됩니다.

 

원정석에서 이 때도 탄식이 흘러 나왔음..

 

 

https://sports.news.naver.com/video?id=965837&t=5426

해당 영상은 링크 보면 됩니다.

 

 

역습 가야 할때 우리 쪽에서 흐름을 끊어줘서 귀중한 공격 기회를 끊어 먹는 장면들은,

작년 시즌 부터 꾸준히 보여줬고,

역습이 가장 중요한 무기인 우리팀에게 이런 패스를 주는 키퍼는.... 하....

 

 

골키퍼가 오승훈으로 바뀌고 나서,

우리팀 공격이 재밌어 질 수 있었던거는

선방도 선방이지만 우리팀 역습시 흐름 끊지 않게 적절히 배급되는 패스가 있다는걸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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