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아들' NEW 에이스 고재현 "더 이상 떨어질 곳이 없어요"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076/0003898200
그는 명확한 목표도 품고 있다. 고재현은 "제가 대구에서 태어나서 계속 대구에 살았거든요. 대구에서 하고 싶은 게 많아요. 일단은 대한축구협회(FA)컵 꼭 우승을 하고 싶어요. 제가 두 번의 FA컵 결승을 봤는데 한 번도 뛰지 못했어요. 2018년에는 잘하지 못해서 뛰지 못했어요. 2021년에는 이랜드 임대 중이라 뛰지 못했고요. 밖에서 보면서 '나는 왜 뛰지 못할까' 싶었죠. FA컵 결승 뛰어서 꼭 우승하고 싶어요"라고 했다.
고재현은 "직전 FC서울과의 경기에서 햄스트링이 살짝 좋지 않았어요. 현재 치료 하면서 훈련하고 있어요. 리그 재개에 맞춰서요. 올 시즌 원정에서 승리가 없거든요. 반드시 승리해야죠. 더 이상 떨어질 곳이 없어요"라며 목소리에 힘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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