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폼 입고 외출하고 와서 손빨래 하다가
택 안쪽에 있는 세탁법 보면서 손빨래 하고 널어놓는데 문득 이거 빠는 담당 분은 어떻게 유니폼 빨지??? 라는 생각이 급 들었음
그러다가 고재현 홈에서 골 넣고 몇 경기동안 유니폼 안 빨았던 처럼 보였던게 생각나서 무슨 단체로 카페 갔을 때 '나는 아아' '나는 민트초코 프라페에 휘핑크림 얹어서'하는 것 마냥 '제건 이렇게 빨아줘요' '저는 이 섬유유연제 써줘요' 라고 각각 요청사항 받아서 빠는건가 싶다가도 이런거 하나하나 다 받을 것 같진 않고 그냥 한 번에 돌리는거 아닐까??
라는 걍 별 뻘생각이 들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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