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력도 아쉬웠지만, 경기운영은 더 미숙했던

가능하다면, 판정이나 경기운영은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습니다.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영역에 해당하는 부분이 많으니깐요.

 

경기력이 좋았다고 하기 힘듭니다.

선수들은 뭔가 어색했고, 감독도 허술했습니다.

진 걸 뭐라 하기엔 부족하겠지만.. 이길 수 있는 걸 놓쳤죠.

 

하지만. 오늘 경기에서는, 정말 운영이 미숙했습니다.

오심이나 판정의 불이익 같은 걸 이야기하는게 아닙니다.

왜 유독 특정 심판이 오면 경기는 늘어지고 VAR은 많을까요?

-전반 추가 시간이 그렇게 긴 경기는 드물지 않습니까.-

 

팬들이 후반 내내 소리 치고 야유를 보낸 이유...

모두가 아는데 정작 그 대상들만 모르는 건 아닌지.

 

애써 참으며 쓴 기사입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657&aid=0000005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