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이럴때일수록 우리가 더 관심을 가져야한다고 생각한다
다들 못할수록 보기 싫고 선수들 집중력이 흐트러질 때마다 욕도 나올테고 나또한 그러는데
못할때 일수록 우리가 더 관심을 가져줘야한다고 생각한다..
보닌도 대팍 첫 직관 다녀왔는데
대팍 직관 첫경기가 11위팀한태 진 경기라 매우 빡치는건 사실임
그렇다고 관심을 가지자는게 무지성 쉴드를 치자는게 아님
비판을 하더라도 경기장에서 직접 적당선에서 하자는 생각임
직관을 못하더라도 관심을 갖고 있어야지
우리가 관심을 끄고 우리팀을 방치하는건
지금 구단주가 원하는걸 해주는 꼴이지
못할때일수록 적절한 비판의 목소리와 못하더라도 우린 끝까지 선수들을 지지한다는걸 보여주자는거임
잘할땐 "어디라도 그대들과 함께하리라" 이러면서 못할땐 애휴ㅉㅉ 하면서 버리는게
"가짜 지지자"들이나 하는 짓이고 강등도 겪어본 올드팬들을 향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함
어제 경기로 탈빠하는 사람들이 많길래 한탄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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