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딱 18년 전반기 느낌인데
뭘 하려는지는 보임. 이도저도 아닌걸 고집하는 것은 아님.
근ㄷ 거기서 방점을 찍어줄 선수가 없어서 경기는 안풀림
애들은 나름 뒤지라고 뛰는데
전술의 화룡점정을 찍어줄 애가 없어서
항상 체력만 쓸데없이 소진하고 개박살남.
선수는 선수대로 뒤지게 뛰고 있으니
"정말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어요" 하고 다닐 수 밖에 없고
팬들은 팬들대로 애들이 뒤져라고 하는게 보이니
불만은 쌓이면서도 차마 쌍욕까지는 못하겠는 느낌.
18년엔 안드레식 수비축구의 화룡점정을 찍어준 에드가를 만나서 다행이었다면
올해 가마의 화룡점정은 누군지는 몰라도 이제 영입시장도 날아가 버렸으니...하...
이대로라면 가마가 차라리 전술을 바꾸는게 낫지 않나...?
근데 전술을 바꾸는게 말이 쉽지...시발 ㅋㅋ 여름끝나고 애들 체력 회복하기만을 바라야 하나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