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마감독이 부리람에서 우승할 수 있었던 이유
1.국대급 선수 다량포진
2.가마사단
나는 이 중 가마사단도 무시 못한다고 봄. 가마가 무리수두면 옆에서 아니라고 조언하고 선수들 체계적으로 훈련하고 전술분석하고...
가마감독의 힘은 가마 사단이 어셈블해야 나온다는 건데....
그럼 세 가지 선택지가 나오네
1.가마사단 영입
2.가마사단 아니여도 대구 가능 재원으로 코치진 추가 영입
3.코치진 영입 없이 가마 경질
1번은 현실적으로 너무 늦었고 비용도 만만찮음
3번은 마음은 굴뚝같으나 차선책도 없을뿐더러 코치부족이라는 현실을 눈 감고 가는 꼴
그럼 2번이라는 결론인데...우리에게 남은 재원이 있을까?
돌아보면 우리 팀의 어두운 부분이 스노우볼 구른 것 같다. 감독은 감독대로 선수는 선수대로 팬은 팬대로 힘들고...
선수들의 투지와 열정, 세징야의 플레잉으로 그동안 덮혀 있던 것들이 손쓸 새 없이 드러나는 중이라 마땅한 답도 안보인다.
"우리 땐 코치 요 정도로 했어" 라기엔 타팀들에 비해 코치진이 부실한 건 사실이니까..
Ps. 많은 코치진에 박지성 어드바이저 있는 상식볼은 도대체...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