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깝치다 골로간다 걸게 만들때부터 달렸다
우리팀.. 대구이글스라는 되도 안한 이름 들고 나와서 상공회의소 앞에서 1인 시위도 하고.. 동성로에서 서명운동도 하고... 그 추운 스타디움 e석이랑 지하도에서 "깝치다골로간다" 걸게도 만들면서 우리팀 20년을 함께해온 사람인데.... 2부도 다녀오고... 진짜 할 거 안 할 거 다 해본 사람인데... 진짜 요즘 너무 힘든데... 우리 선수들이 힘들어 하는게 너무 아프다....ㅠ ... 다른것도 아니고 우리 선수들이 힘들어 하는게... 응원밖에 해 줄 수 있는게 없는게 없어서 너무 아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끝까지 간다... 늘 그랬으니까..... 힘내자... !! 모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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