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챔 끝나면
가마 경질부터 하고 시작해야한다고 본다.
뭐 아챔 앞두고 경질하면 분위기 깨고, 전북 잡고 왔는데 경질하면 이상하니까 딱 아챔까지만 보고.
지금 9위인데 10, 11위 경기수가 우리보다 2경기 부족함.
김천, 수원이 혹여 다 이긴다면 우리가 11위 가는거.
나는 ㅇㅇㅇ, ㅈㅊㅇ, ㅊㅇㅇ 빼고 선수들 탓하기 싫음. 그냥 팀 자체가 개판이 나고있다고 봄.
선수 한둘이 아니라 팀이 개판이면 감독을 바꿔야 한다고 본다.
뭐, 대구는 대구시 문화체육예산으로 돌리는거고, 2부 내려가도 대구시민들이 하하호호하면서 주말에 경기장 찾아와서 1만석씩 채워준다 생각하면 그대로 가자. 거기까지 되면 대구시 입장에서 시민구단 운영 목적은 달성하는거다.
어, 근데 그러면 굳이 가마같은 비싼 감독 쓸 필요 있나? 감독은 그냥 대구 공립학교 체육교사 중에 하나 쓰고 선수는 세징야 같은 비싼 선수 쓸거없이 시청 공무원 중에 풋살 좋아하는 사람 등록해서 뛰라고 하자.
근데 아니잖아? 최소 1부 리그에 남아야 우리가 자부심을 갖고 경기장 다니지 않겠냐. 아니, 나같이 호구새끼는 2부 내려가도 또 좋다고 응원 할거다. 최소 일반 시민들은 1부리그엔 남아야 경기장 찾을거야.
솔직히 가마 빼도 누구 데리고 와야할지 나도 모르겠다.
근데 이건 아니다. 차라리 섹도시훈을 데리고 오더라도 지금과는 다른 시도가 필요하다고 본다.
팀이 계속 ㅈ박고 있는데 막연히 밀어주는거, 그거 잘하는거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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