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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저히 이대로는 못살겠다 바꿔보자!!!!!! 조광래 내각 총사퇴 하라!!!!!!!!!!!

title: 2017 서드 유니폼, 켈미세징야11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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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어그로 죄송합니다.

 

팀 성적이 계속 바닥을 치면서 또 다시 무차별 조사장에 대한 공격이 시작되었습니다.

 

스토에서의 활동이 모든 팬심을 대변하고 드러내는 건 아니지만, 몇몇 합리적인 분들의 합리적이고 건실한 비판

(중미영입실패, 이른바 '라인'운영, 몇몇 선수들과 껄끄러운 이별) 이외에도 뜬 소문을 확대 재생산 하려는 분들이

 

다시금 활개를 띄기 시작한거 같네요.

 

왜 재미있게도 뜬 소문을 확대 재생산하는 분들의 아이콘은 팀을 상징하는 아무런 수식이 없는 걸까요???

 

저는 그게 참 이상합니다.

 

 

화제를 조금 돌려보자면

스토회원분들도 학생신분이 아닌 이상 어딘가에 소속되거나 스스로 사업체를 운영하거나 하는 사회인들일텐데

그 직장에서 저부터도 나름대로는 노력한다고 해도 항상 옳은 판단, 좋은 판단은 하지 못할 수 있음을 종종 체험합니다.

 

결국 프런트 직원, 특히 여기서 자주 타겟이 되는 조사장 또한 한명의 직업인을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따지고 보면 제대로 된 프로구색을 갖춘 리그1,2의 20여개 구단, 시야를 넓혀 프로야구, 농구판 어디를 봐도

짧은 기간 동안 가시적으로 팀의 엄청난 변혁을 이루어 낸건 그 분 혼자인것 같은 건 저의 오판일까요?

 

그 변혁 또한 지자체장의 전폭적인 지원과 좋은 협력, 저를 포함한 많은 팬분들의 성원, 구단 구성원들의 노력이 다 함께 좋은 시너지를

내서 이룬 결과임을 잘 압니다.

 

재밌는 건 2013년 거의 처음 맞이했고, 리그전체에서도 시행한지 1~2년 정도 밖에 되지 않을 당시의 강등의 책임을

지고 백종철 감독뿐만 아니라 프런트 직원 다수도 정작 팬들은 나름대로의 색깔을 내며 좋은 축구를 구사하던 감독부터,

타팀에 비하여 확연히 돋보이던 김재하 대표이사 이하 프런트들의 잔류 및 분발을 촉구했으나,

 

평소 관심도 의견도 없이, 리그 최소수준의 지원을 하며 프런트를 향해 모든 권한을 거의 던지다 싶이 위임해두었던 시 체육회를 비롯한 상공회의소 대표이사등 이사회(축알못 꼰대라고 하죠)에 의해 극심한 책임 소지를 따져묻는 힐책을 당하던 통에 사직서를 냈던 걸로 압니다.

 

그때 사직했던 사람들이 이후 바로 타팀에 의해 스카웃 됬었고, 현재도 울산, 제주 등 마케팅이나 팀 운영 잘하는 편인 팀에서 일익을 담당하고 있어서 더욱 속이 쓰립니다.

 

 

그 결과로 일어났던 건 최덕주호의 출범 및 이근호 다음으로 프렌차이즈 스타급으로 성장하던 황일수를 내주고 팀 역대 최악의 주장 허재원 영입, 선수들과 디자인부터가 확연히 다른 보급형 유니폼의 출시로 인한 환불, 항의 소동을 겪으며 

 

2부리그에서의 긴 터널을 겪게 됩니다. 너무나도 고통스러운 시간들이었습니다.

 

 

다시금 제가 이글을 적게 된 이유는 팀이 인기있을때나 없을때나 시민구단의 특성상 발생할 수 밖에 없는 외부인사들의

프레스로 파생되는 근거없는 말에 적어도 스토회원님들만은 흔들리지 않으시길 바라며,

 

현재까지도 무능한 모습을 더 많이 보여준 가마의 사퇴와,

 

조사장, 더 나아가 프런트의 운명을 연결짓는 우는 범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감독은 다른 축구인들이 대체 할 수 있는 자리라고 해도, 대표이사 및 프런트는 국내 스포츠 업계, 더 좁게는 프로축구 관련 시장의 좁은 인재풀로 인한 난맥상이 너무나도 자명하게 예측되는 바에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왜 국내외를 불문하고 어느 스포츠 판에서도 잃어난적도 없고 일어날 일도 없는

 

감독 경질과 관련하여 프런트, 대표이사까지 동반책임을 져야하는지를 명확하게 설명을 할 수있는 분 계시다면 의견남겨주십시오. 

 

두서없이 길게 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좋은 의견있으면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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