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B팀 애들은 부모님 직관 버프가 쎈 거 같더라
아버지 오셨던 박용희
상대 수비랑 계속 충돌하면서도 뒷공간 침투 시도하다가
막판에는 쥐 올라와서 경기 끊길 때마다 엎드려뻗쳐 자세로 스트레칭 계속함
부모님 다 오셨던 김리관
애초에 김리관 위치가 거기가 아닌 걸로 알고 있는데 (부정확함)
A팀으로 치면 홍정운처럼 가운데 센터백 자리에서
수비 시 볼 처리, 공격 시 볼 전개 수행함
솔직히 수비 때 클리어나 박스 바깥으로 내는 패스들 계속 미스내서
대전 찬스가 이어지는 데 일조하긴 했는데
그래도 계속 시도하긴 하더라
왼쪽 윙백 김동현도 스토에서 방금 누가
"B팀에서도 계속 기회 못 받던 선수 중 하나였는데 제일 좋아보였다니 아이러니하다"
고 얘기해주고
솔직히 프로레벨 수준은 아니다 보니 조금만 동기부여가 되도 폼이 확확 올라가는 거 같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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