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개축 꿈을 꿨음
대구 경기 꿈이었는데..
두류운동장이 갑자기 스틸야드 비스무리하게 바뀌어 있고
리그 개막전이고
상대가 감자.
콜리더가 갑자기 노래 부르자는데
그게 능금꽃 피는 내고향(aka. 대구찬가)
(https://www.youtube.com/watch?v=UpmcAhZjTvo)
갑자기 씨게 현타오는데
노래가 대중적이어야 사람들이 부른대나
그래서 막 '아무말하고 있네 미친..' 하는데
사람들이 그걸 또 다 떼창함.
여튼 근데 관중은 꽉차서 좋구나.. 하는데
눈깜짝할 사이에 경기가 끝남.
3:0 승리
꿈에서도 감자는 호구...
그래서 누구 골 넣었나 싶어서 기억을 회상하는데
세징야가 푸스카스 골 손흥민 버전으로 넣은거
와 시밬ㅋㅋㅋ 하면서 흥분하는데
흥분땜에 잠에서 깸 ㅡㅡㅋ
개축을 못보니까 아예 꿈도 개축이라니
이게 사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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