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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건 난 솔직히 누군지 몰라서 방금 나무위키 찾아봄

title: 이근호대구아챔대구 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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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4학년부터 축구를 시작했으며, 처음 축구를 시작했을 때의 포지션은 미드필더였지만 그때부터 동년배들보다 키가 컸다는 이유로 골키퍼로 전향했다.[1] 그리고 골키퍼로 보직을 옮긴 뒤 토너먼트마다 승부차기를 잘 막으면서 페널티킥에 강한 골키퍼로 가치를 더욱 높였고, 이를 눈여겨본 광운대학교 오승인[2] 감독의 눈에 들면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광운대학교에 입학했다.[3] 광운대학교에서는 신입생임에도 입학과 동시에 주전 골키퍼로 뛰었고, 입학하자마자 있었던 단국대학교와의 U리그 왕중왕전 결승전에서도 안정적인 선방과 적극적인 수비진 리드로 팀에게 우승컵을 안기면서 주전 골키퍼로 입지를 굳혔다. 이후에도 뛰어난 선방 능력을 바탕으로 2016년 서울시장기 결승전 우승을 이끌며 대학 축구계 최고의 골키퍼로 자리잡았다. # 이때의 맹활약을 바탕으로 2017년에는 2017 타이베이 하계 유니버시아드와 덴소컵 한일 대학축구 정기전 대표팀에 발탁되기도 했다.

 

그리고 졸업을 앞둔 2017년 여름, J2리그의 오이타 트리니타에 입단하면서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4] 하지만 2018년 천황배 JFA 전일본 축구 선수권대회[5]에서만 1경기 출장했을 뿐, 리그 공식전 경력은 아직 없다. 여느 리그들이 그렇듯이 골키퍼는 주전과 백업의 입지 차이가 명확하기 때문에,[6]리그에서는 기존의 주전 골키퍼인 타카기 슌이 주로 출장하고 있어서 문경건에게는 좀처럼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 상황이다.[7] 하지만 2018년 겨울 오이타와 재계약을 맺은 것으로 보아 장기적으로는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2020시즌 오이타의 기존 주전 골키퍼인 타카기 슌이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이자 9라운드 가와사키 프론탈레전에서 처음으로 선발 출장했다. 비록 경기는 2골을 실점하면서 패배했지만 다음 라운드인 요코하마 F 마리노스와의 경기에선 무실점을 지켜내며 상대팀의 골키퍼인 박일규와의 승부에서 승리하면서 데뷔 첫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3년만에 리그에 데뷔하고 2번째 경기에서 첫 승리를 거두면서 감정이 복받쳤는지 경기가 끝나자마자 엎드려 눈물을 쏟는 모습을 보였다.
그 이후로 주간 베스트11에도 선정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이며 3년이라는 공백과 외국인이라는 핸디캡을 극복하는듯 보였지만, 10월 말부터 다시 타카기 슌이 주전으로 나오고 있다.

 

 

괜찮아 보이는데 님들생각은 어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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