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동성로 골스 매장 지나갔는데
매장에 손님 1도 없더라. 물론 코로나 시국이다보니 여기말고도 다른 매장도 마찬가지로 파리 날리겠지만, 심지어 매장 안 매니저까지 없다니 -_-;
솔직히 골스가 어느 투자자로부터 거액 투자받아서 연예인 및 인플루언서 마케팅으로 여기저기 찔러놨지만 막상 길거리나 어디 의류 관련 카페에서도 골스 의류 입어봤다는 사람 본 적이 없음. 심지어 "골스" 이름조차 거론되는거 본 적도 없음. 더군다나 오프라인 매장까지 오픈했는데, 코로나가 터져버렸어! 임대료에 인권비가 감당이나 될려나?
그들이 내년 우리 클럽만 바라보고 있을지는 잘모르겠는데, 이렇게 투자받아 딱히 결과가 안보이는 이때에 오프라인 매장까지 열어 문어발식 경영(?)을 보는 것 같은데, 과연 우리 클럽 스폰으로 성공할라나? 거기 가격대도 만만찮던데 -_-;
포워드 사례를 봤을텐데, 이러다 제2의 포워드꼴 날수도 있겠다 싶음. 물론 그들이 제2의 포워드를 노린다면야 할말은 없지만...
디자인 좀 잘뽑고, 품질만 좋다면야 지갑 열 자신 있지만, 그놈의 골스 로고는 적응이 여전히 안된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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