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년팬으로서 주절주절 한마디
라떼는.. 얘기하려는건 아니고..
생각나는데로 얘기해보자면
지금은.. 그때 강등당했었지 이정도 기억만 있고 속상함에 대한 기억은 가물가물해졌음
왜 사람이 많이 아팠던 기억은 시간이 지나면 점점 잊혀진다고 하는것처럼
그 당시 실력으로써는 당장 떠날것 같은 황순민은 남았고
득점기계 조나탄 보는 재미도 있었고
대구의 전설이(세징야) 시작되는 시기이기도 했고
승격될때 가수 불러 신나게 축하공연 했고
이런 기억들만 남네요.
기억을 되짚어보면 2부에서의 시간도 저의 기억엔 결국 구단역사의 한페이지가 된 것 같습니다.
연고이전이나 팀해체가 아니고 응원할 팀이 있다는게 없는것 보단 나은것 같습니다.
ps. 지금 감코진 맘에 들지 않지만 범죄자 변XX 보다는 양반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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