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국에 소신발언
경기력에 대한 비판이나 욕은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봄.
그것 또한 팬들의 권리라고 생각하고.
다만 무턱대고 쌍욕부터 박는 건 인성이 거기까지지.
내가 내돈 주고 산 표와 세금으로 운영되는 구단, 세금으로 받는 연봉이라고 그들에게 쌍욕까지 할 권리는 없다고 본다.
여기 동의하지 않으시는 분들은 회사에서 실수하면 사장이 본인에게 쌍욕해도 참으시는 분들이시겠죠?라고 말하면 회사는 짜를 수 있다고 반박하시겠죠?
적당히란 게 있음. 선수 가족들 sns 찾아가서 욕하는 게 팬이 아니듯 무지성 쌍욕도 팬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분위기도 분위기고 전에 술취한 젊은 팬이 혼자 빡쳐서 무지성 쌍욕하던 게 생각나서 글 써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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