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배의식이라는게 자리잡히면 그걸 깨트리는게 진짜 힘든데
골먹는거, 지는게 당연해지면 더이상 열심히할 의지조차 안생기게되죠.
말은 최선을 다하고있다고 하지만 뛸 맛이 안나서 억지로 뛰는데 무슨 최선이 될까요.. 뛰기싫을겁니다 선수들도.
더 심하게는 어차피 강등되도 다른팀 가면되니까 생각할 선수도 있을거고.
지금 선수단은 무엇보다 멘탈케어가 필요할거고
그 답은 새로 데려올 감독에게 달려있다고 봅니다.
지금 팬들도 선수들도 왜 우린 안되는거지? 에서 우린 어차피 안되니까로 넘어가기 직전의 멘탈인듯한데
물론 강등되서 2부가면 삶의 너무 많은것을 잃게되는 기분이 들거같아 정말 그거만큼은 보고싶지 않으니까
얼마나 더 기다려야돼? 하지말고 진짜 기다려봅시다.
제주,서울전 하고 파이널 들어가기전에 감독선임 될거같은데 38R 바로 강등이건 플옵가서 강등되건 그때가서 패배감 느껴도 충분하니까 까놓고 다가올 두경기 다 지는 한이 있더라도 일단은 지켜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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