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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 20년 역사 중에 기억에 남는 단장 누구 있음?

대구훌리건 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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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가 정치권 낙하산 혹은 지역인사 관련이었다. 상당수 감독들도 그랬고.

 

현재 대구 팬분 상당수가 18년 이후의 유입팬들이 많은 거 같긴한데(옛날부터 축구봤다고 유세 떠는 걸로 보이면 진짜 죄송함.) 예전 모습, 혹은 다른 시민구단이 그동안 걸었던 길을 몰라서 그럼.

 

꼰대소리 미안한데 개축판 그리거 대구FC를 오래봐왔던 내 기억으론 대부분 단장이 그나마 경기장 오던 몇백명 팬들한테 좋은 소리 못듣고 퇴진하라는 걸개 걸리고 그랬음.축구인 출신 없었던 걸로 기억함. ㅂㅈㅅ 이었나 뭐 그런 사람도 있었고 지금 당장엔 김재하 단장님 말고는 아무도 기억 안난다.

 

그나마 제일 획기적이었던 게 삼성라이온즈 프런트 출신이었던 김재하 단장이었지. 기대감이 컸었고 모아시르 감독도 모셔오고 성적도 냈었지.

 

하여튼 내가 댓글로도 적었는데 조광래 문제점은 누구나 다 아는데 실보다 득이 훨씬 많은 분임.  

 다른 글 보니까 건강 얘기도 있긴한데 난 개인적으로 혹시나 우리가 강등되더라도 1-2년 정도는 더 계시다가 인수인계 잘 이루어졌으면 함. 정치권인사나 지역출신 인사 고집이 아니고 축구인 출신 네임드로.

 

박지성, 이영표, 김판곤, 홍명보 등등.

 

인천이 지금 잘 나가는 건 전달수? 이분의 지분도 꽤 있고

 

강원이 지금 잘 나가는 것도 이영표라는 대표가 있었기 때문임. 그러니까 최용수 데리고 오고 도지사나 지역의회가서 전용구장건걸 맞짱도 뜨는 거라고 생각함. 결론은 아쉽게 됐지만.

 

하여튼 나는 올해 강등되더라고 조광래 사장님 불명예 퇴진은 결사반대고 1-2년 더 팀 내실 다지고 명예로운 퇴직하길 바람. 대구 축구문화 발전에 큰 획을 그으신 분이라고 생각함. 2018년 6월까지 대구에서 대구FC 경기본다고 어디가서 말하면 돌연변이, 특이한놈 취급 당했던 사람들은 알거임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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