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잔류와 강등 사이 대구FC…살기 위해선 ‘원정 징크스’ 깨야 한다
링크: http://news.imaeil.com/page/view/2022092215263184766
여기에 불운도 겹쳤다. 이번 파이널 라운드 일정은 결코 대구에 유리하지 않다. 대구는 1일 서울 원정 경기를 시작으로 ▷수원FC(홈·9일) ▷수원삼성(원정·12일) ▷김천(홈·16일) ▷성남(원정·22일)과 맞붙는다. 원정 경기만 3번이다. 수원의 원정 경기가 2번인 점을 감안하면 다소 불리하다고 볼 수 있다.
가뜩이나 올 시즌 원정에서 단 한 번의 승리도 거둔 적 없는 대구다. 이 징크스를 파이널 라운드까지 이어간다면 잔류를 장담하기 어렵다. 필사의 각오로 3번의 원정 경기에서 승리를 만들어야 한다. 만약 대구가 강등권 경쟁자인 수원을 원정에서 잡는다면 더할 나위 없이 이상적인 상황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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