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는 것 싫어한다는 대구 최원권 대행 “선수들이 믿고 순종해줬어”
-평소에 울지 않는다고 하더니 벌써 두 번째로 울었다.
글쎄다. 우는 것을 많이 좋아하지 않는다. 우는 것을 싫어했다. 그런데 이번 경기는 모르겠다. 내 부족한 능력으로 팀을 맡으면서 상당히 버거웠다. 다행히 결과를 만들어내 홀가분했다. 변함이 없지만 나를 믿고 따라준 우리 선수들, 끝까지 태클하고 끝까지 버티면서 부족한 지도자의 말을 믿고 순종해줬다는 것에 기뻤던 것 같고 감격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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