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승장] 눈물 흘린 최원권 대행, “부족한 지도자 따라줘 기쁘다”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241/0003233990
최원권 대구FC 감독 대행이 제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경기 후 최 감독 대행은 “결과를 만든 것에 대해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그동안 선수들이 마음의 짐과 팬들에게 미안함을 갖고 있었다. 경기를 통해 팬들에게 갚아줄 수 있었다고 생각했다. 오늘 경기를 통해 증명한 것에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끝으로 최 감독 대행은 대구의 반등 비결에 관해 “선수들의 투혼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선수들과 오랜 시간 함께하며 믿음을 주려고 했다. 나와 선수들의 합이 잘 맞은 것 같다. 우리 선수들이 한 발 더 뛰었고, 결과로 나와 너무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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