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징야~ 누가 그를 "대팍의 신" 이라하는가... 그냥 축구의 신이다 !!!!
오늘 개랑전..
며칠을 기대하고 기대하며..
진짜 가슴 쪼리면서 봤씀다~~
축구를 보면서.. 오늘만큼 쫀덕쫀덕하게 본날이 있었을까요~~
이제 끝난뒤니까~
말이 그렇지..^^
그마음 아시죠~~
전반에 잘 나갈때..
아씨~~ 한골 더 넣어놔야 되는데..
이거 더못넣으면..
후반에 분명히 난리날건데..
...
아니나 다를까~~
느낌 그대로에 헤딩골 들어가고...
계속 밀리고..
아......
우쒸......
그러면서도 스쳐가는 한가지~~
이흐름만 버티면 반드시 온다 !!!!
라는....
뭔지 모를 확신과 기대~~
ㅋㅋ
드뎌~~
시즌내내 한번도 안나오던...
홍철의 면도날 크로스~
그리고
귀신 같이 그 빈공간 사이로 찾아 들어가는~
축구의 신
세징야~~
그리고 보기 드문 축구신의 헤더~~
그냥~~
골망을 가르고~~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으니...
진정한 축구의 신입니다 !!
이렇게 이렇게 잘하는 팀을~~
하스가 뭐래유...
여긴 내자리가 아이다 아이가~~
라고 외치는 우리팀 대구FC를...
가마솥은 도대체 어떻게
개판으로 삶아 버린거죠...
오늘밤...
그이유를 찾아 고민하다가~
밤을 셀듯 합니다...
낼아침 시뻘건 눈으로 봐요...
^^
ㅋㅋ
아~~
오늘 이겨서 너무 좋다.
거시기 팀한테 이겨서~~
더욱 기분 좋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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