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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고재현이 만들어준 승점은 얼마인가 계산해봤음

확정된 경기 결과 이후에 넣은 골은 승점 계산에서 뺌 (스찌질)

1점차로 승리한 경기의 득점은 결승골이 아니더라도 3점으로 계산함

 

1호골 - 2라운드 vs 전북 (H)

1점차로 뒤지고 있던 와중에 동점골 넣어서 1대1 무

* 누적 1점

 

 

2호골 - 3라운드 vs 김천 (H)

리드 가져오는 선제골이자 결승골로 1대0 승리

* 누적 4점

 

 

3호골 - 5라운드 vs 성남 (H)

1대1 상황에서 승부를 결정짓는 결승골. 3대1 승

* 누적 7점

 

 

4호골 - 8라운드 vs 인천 (H)

미친 폼 보여주던 무고사의 인천에게 쳐맞고 끌려가다가 동점골 넣음.

하지만 다시 무고사가 무고사 하며 대구 찢어버림. 개인적으로는 올 시즌 가장 분한 경기 중 하나. 1대2 패

* 누적 7점

 

 

5호골 - 11라운드 vs 수원삼성 (H)

2대0으로 리드하고 있는 상황에서 팀의 세 번째 득점을 하며 스찌질 가동.

3대0으로 승리

* 누적 7점

 

 

6호골 - 15라운드 vs 포항 (H)

올시즌 개축 최고의 경기 중 하나였던 바로 그 경기.

1대2로 홈에서 지고 있던 와중에 황재원의 고급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 동점골 득점, 2대2로 비김

* 누적 8점

 

 

7호골 - 18라운드 vs 전북 (A)

전북 원정에서 리드를 가져오는 선제골이자 첫 시즌 원정골 득점

팀은 김진수에게 동점골 맞고 1대1로 무승부

* 누적 9점

 

 

8호골 - 22라운드 vs 서울 (A)

깔끔한 중거리 슈팅으로 선제골 득점.. 했지만 대구는 나상호에게 찢기고

일류첸코 좆되는 중거리 서울 데뷔골 먹혀주며 1대2로 패배

* 누적 9점

 

 

9호골 - 25라운드 vs 수원FC (A)

선제실점하고 끌려가던 와중에 전반 종료 직전 동점골 적립

이후 페냐까지 데뷔골 넣으면서 경기 막판까지 승기 잡았지만 수비진 개뻘짓으로 골 헌납하고 2대2 무

* 누적 10점

 

 

10호골 - 32라운드 vs 제주 (A)

2골 먼저 쳐먹으면서 '역시 병신좆구 진짜 좆망했네...' 하는 순간 세징야 미친 중거리골 나와서 따라가고

곧이어 고재현이 멋진 득점에 성공하며 리그 두 자리수 득점에 성공. 2대2 무

* 누적 11점

 

 

11호골 - 33라운드 vs 서울 (H)

이진용이 끊어낸 볼을 제카가 잘 운반하며 고재현에게 전달. 침투하던 고재현이 엄청난 슛으로 선제골이자 결승골 득점

팀은 3대0으로 승리

* 누적 14점

 

 

12호골 - 35라운드 vs 수원FC (H)

황재원의 센스넘치는 패스 받아서 선제골 적립. 이승우에게 난도질 당했지만 홍정운이 결승골 득점하며

팀은 2대1로 승리

* 누적 17점

 

 

13호골 - 36라운드 vs 수원삼성 (A)

세징야의 미친 트래핑에 이은 패스를 받아 골대 파포스트 상단을 찢는 멋진 선제골 득점.

안병준에게 동점골 얻어맞았지만 세징야가 멋진 헤더 결승골 넣으면서 팀은 2대1로 승리

* 누적 20점

 

 

 

현재 대구 승점이 44점이므로 고재현이 팀 승점의 3분의 1 이상을 혼자 쌓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님

초반에는 홈에서만, 위치선정이라는 운적인 요소가 따르는 득점이 대다수였지만 이후에는 원정골도 꽤 넣고 다양한 패턴의 득점을 보여주며 스스로 증명하는 중임. 상스 팀에게 넣은 골이 5골, 전체 득점의 40퍼센트 정도로 결코 양학으로 스탯 쌓은것도 아님.

골 순도도 상당히 좋은 편이며 13득점 중 스찌질에 해당하는 골은 단 1골일 정도로 영양가 있음.

올시즌 개인득점 10위권에 해당하는 선수 중 고재현(43개)보다 슈팅이 적은 선수는 바로우(31개) 밖에 없을 정도로 슈팅 당 득점도 꽤 높음.

고재현 없었으면 대구는 걍 올시즌 강등이였다고 봐도 된다 고재현은 대팍의 왕이고 세징야가 대팍의 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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