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대구가 세징야 은퇴하기전까지는 무조건 역습축구 했으면 좋겠음

예전에 대팍완공되고 대구 전성기때 축구 어떻게 했었냐면

 

움츠렸다가 두줄수비를 기반으로 빠른전개+두세명만 치고 나가서 골넣던지 전방 휘저음 

 

윙백들도 와다다다 뛰어나가고 ㅇㅇㅋ 무조건 두세명이 아닌 초스피드 전개에선 급하면 세명만으로도 골넣을수있는

 

예전기억에 김대원 세징야 에드가 이 셋의 역습을 타팀에선 굉장히 껄끄러워했었음

 

난 다시 이런축구를 원했고 가마감독 짤리고 나서 8월에 스토에 이런글 쓴적있었음

 

DAEGUSTO - 대구는 지금 득점보다 실점하는게 문제임

 

예전 전성기때 대구축구 어떻게 했었는지 영상까지 첨부해가면서 글 썻었는데 

 

물론 영상의 중점은 수비중심적으로 하다가 얼마든지 골넣을수 있다고 말하고 싶기도했었고

 

바램이 통했는지 최원권대행님이 비슷하게 해주시는거 같더라고

 

물론 세부적인것은 분명 다르겠지만 

 

옛날처럼 두줄수비하면서 수비 견고함, 인터셉트시 세징야를 중심으로한 빠른역습..

 

우리는 우리가 잘할수 있는게 있는데 그걸 버리고 아예 다른 방식으로 전환하는게 좀 힘들지 않나 싶음 

 

예전부터 역습말고도 우승할려면 체질개선 해야된다는 목소리가 많긴 했는데 

 

비싼선수 데려오기도 힘들고 지금 선수들 지키기도 빠듯하고 한데 사실 다른전술의 축구를 궂이 해야되나 싶음

 

세징야 이사람 만큼은 역습할때 만큼은 능력치가 갑자기 110%로 치솟는 사람인거 같아서..

 

앞으로 최원권대행님이 정식감독이 될지 새로운감독이 될지 모르겠지만 

 

최근에 정말 대팍 개장하고 그때의 대구냄새가 정말 나서 너무 좋아서 글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