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잊고 있었는데

 

지금 보면 참 웃긴 얘기지만

 

우리 올 시즌 이적시장은 우승을 위한 윈나우를 외쳤었고, 

 

오직 한 시즌을 위해서 1년 계약으로 영입한 선수가 좀 있었음

 

 

 

공식적으로 1년 계약이라고 기사가 났던 선수는

 

제카(브라질 3부리그팀 1년 임대), 이근호(완전 영입, 계약기간 1년)

 

그 외에 계약기간이 대외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선수들이 어쩌면 단년 계약일 수도 있고.

 

계약기간이 남아도 실력이 뛰어나서 빅클럽에서 오퍼가 오고 있는 선수 등

 

떠나는 선수가 어느 해보다도 많을 것 같은 느낌이 들고 그러네.

 

 

올해 선수들은 어느 때보다도 제일 정이 많이 들었는데

 

이 멤버 그대로 대팍에서 보는 건 내일이 마지막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내일 경기는 무조건 직관가야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