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대구 왕복 500킬로 하나도 안피곤하네
추석 5대0 대참사 직관 후 서울 원정가서 첫 원정승 직관,
그리고 수요일 수원원정가서 대구뽕 치사량만큼 맞고 갑작스레 결정한 대구행
어젯밤에 차 끌고 내려와서 모텔 1박 후 축구 관람하고.. 잔류하는거에 감동받아서 대팍나이트 선수들 마지막 인사까지 하고 방금 집 도착.
길에 시간/돈 왕창 뿌리고 와서 피곤할 법도 한데 맥주 한캔 때리고 누우니 아직도 아드레날린 뿜뿜 차올라서 기분이 너무 좋음 ㅠ
이제 성남 경기만 보면 한 시즌이 끝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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