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병권 영입 견해 차이

나는 둘다 이해가 됨.

선수들 몇명 팔아버린 상황에서 오피셜 뜬 선수가 2부에서 주전 밀린 유망주면 대구의 이적시장 행보에 대해서 의심도 가고 회의감도 들거라고 생각함. 스쿼드가 옆그레이드나 다운그레이드면 몰라도 업그레이드 됐다고 볼순 없으니까.

근데 또 한편으로는 2000년생 유망주를 영입함으로써 u22 쿼터를 채우고 이 선수가 아직 어린 선수니까 대구에서 포텐이 터질지도 모른다고 생각함. 이근호처럼 말이지. 물론 이건 행복회로긴 한데 이런 유망주 코인 타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다는 말도 있으니까 꽤 괜찮은 영입이라고 생각할수도 있을것 같음.

그리고 아직 이적시장 안끝났으니까 이적시장 마지막까지 영입에 희망을 가지는 팬들도 충분히 이해 간다. 비판하는 팬들도 이해가고. 나도 솔직히 이번 이적시장이 마음에 안들지만 그래도 이적시장 끝날때까지 희망을 가지고 지켜볼려고 ㅋㅋ 다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