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상위권 성적도 좋고, fa컵도 좋고 한데 부가적으로 오는 아챔은
시민구단한테 좀 너무 리스크가 큼, 특히 조에 호주 팀이라도 껴있고나 하면 더 그렇고
그나마 일본은 대구에서 직항이라도 잘 열리니 크게 상관 없었지만, 동남아나 중국도 그렇게 일정에 맞춰 잘 얼리는지는 모르겠고
아니면 김해나 인천가서 타야하는데 그것만해도 피곤
특히 인천까지 가서 비행기 타야하면 그것만 해도 원정 치룬 느낌일듯
유럽 챔스도 가끔 챔스 나갔다가 리그까지 꼬라박는 중소규모 클럽 팀 나오고 하는 것 보면, 대륙대회 자체가 힘든건 사실
직접 못봐서 아쉽다는 사람들도 있고 타이트한 일정에 선수들 체력이 갈려나간것도 있지만 코로나시국에 모여서 했던 아챔이 그나마 나았던게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듬
인천도 지금 아챔 가겠다고 싱글벙글 그러는데 뭐 시민구단 스쿼드로 그게 과연 좋을지는 몰겠다, 그나마 저긴 인천공항은 가깝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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