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쓰는 우리 팬들 찐이다, 라고 느꼈던 ...
하스 첫 경기 때 본인도 난생 첨으로 상암 갔었음
입장하기 전 물 좀 사려고 편의점에 갔더니 세징야 100경기
유니폼 입고있던 몇몇 사람들이 보이던데 뭔가 나눠 먹으면서
하는 말이 ...
"이거 근육이완제랑 진통제, 이거 먹고 응원 죽도록 해야함"
와, 이 소리 듣고 뒤통수를 치는 듯한 충격과 함께 나는 따라
가려면 한참 멀었구나 하는 생각이...
이런 팬들이 있으니 우리 팀이 리그에서 버틸 수 있는거지
싶더라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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