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말할 수 있다. 성골 진골이니 근본이니 나만 좀 불편.....??ㅜㅜ
물론 이해는 함. 대구에서 나고자란 선수 더 챙겨주고 싶은 마음.
그런데.......! 성골이 있으면 진골이 있고 그럼 또 6두품 5두품 있겠네??...ㅠ
개인적으로 고향말고 타지가서 일하면서 텃세에 당해본적도 있어서 ㅋㅋㅋㅋ
그냥 우리팀 선순데 잘하면 다 좋은거 아님??
차라리 실력으로 인한 팬들의 애정 서열화는 선수들한텐 더 열심히 할 동기부여의 요소라도 된다지만,
이건 뭐 축구열심히 차서 같이 프로팀왔더니 바로 옆 동료는 성골이라네? 그럼 난....? 이란 생각 분명히 들것 같아...
난 그냥 저말은 안썻음 좋겠고 그냥 어떠어떠한 선수라는(ex:헌신적인 플레이가 돋보이는 진용이)
장점을 더욱 부각시켜줬음 좋겠음.
올한해 선수들도, 같이 마음고생 많이 한 팬분들고 수고많았습니다!
내년에도 건강하게 웃으면서 축구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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