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대구가 선수 장사를 잘못하긴함.

HHH도 18시즌 안쓸때 수원에서 5억정도 이적료로 제시왔었지만 안팔고 그다음시즌 광주에 헐값 매각한것도 그렇고, 선수를 연봉인상 없이 계약기간으로만 잡아놓으려하니 재계약도 지지부진한 경향도 있고, 솔직히 올림픽대표 3인정도는 다른팀에서 제시한 연봉을 들었기 때문에 대구가 어느정도 맞춰주지 못하면 나갈 확률 매우 높다. 재계약을 안한다는 소리지. 솔직히 언플로 나가는 선수 탓만 할수도 없음. 이부분은 현실적이 부분이니깐

돈이 없다는거는 다른 시민구단도 매한가지인데 대구는 특히 유독 국내선수 연봉에는 후려치기가 많이 들어가서 내가 알기로는 대전,제주,대구는 선수들 기피하는 구단 탑순위건임.

대전은 2부라서, 제주는 남기일 감독 지도 스타일, 대구는 아주 여러가지 이유로 복합적이지.

트레이드로 좋은 선수를 준다한들 그선수 연봉을 못맞춤.

특히 이번시즌은 대구가 주로 하던 배팅도 안되기 때문에 전지훈련시즌 계약기간동안 분위기 아마 엄청 안좋을것으로 판단됨. 그렇기 때문에 대구가 이적시장에서 이렇게 지지부진 있을게 아니라 몸값오른 선수들 관련 선택과 집중을 하던, 대체선수른 구하든 해야 올해 3개대회 치르면서 리그 지장 안줄수 있음. 이렇게 가면 ACL이 큰 독이 될수 있다고 생각된다. 주저리 쓴글이라 어법도 엉망인데 필요한것만 받아드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