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자유

소신]구단은 現)스탠딩석의 좌석간 간격을 좁혀줬음 함.

title: 짤쟁이콘ㅇㅇ 889

58

18

Screenshot_20230109_035641_YouTube.jpg

우선 대팍 현 스탠딩석 상황을 보자. 위의 캡쳐샷이 보임? 의자가 깔린 다른 좌석들의 관중들의 좌우에 비해서, 스탠딩석에 서있는 관중 개개인들의 좌우는 상당히 비어있는게 느껴지지 않나? 저게 스탠딩석 표가 덜팔려서 비어있는게 아님. 내 기억상 서울전의 스탠딩석은 예매시작 10분도 안되어 매진이 된 상태였음.

 

아무리 활동량이 많은 자리라지만 의자가 깔린 다른 좌석들과 비교해 좌우간격이 너무 불필요하게 넓다는 생각이 안드나? 나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면, 구단은 저러한 여백공간을 이번 시즌 시작 전에 반드시 수정을 해줬으면 해서 이런 글을 적게 되었음.

 

 현 대팍은 분명 19년에 비해서 "소리치고 응원하고픈 관중"들이 늘어난 것이 체감이 됨. 근데 그러한 관중들을 수용하기 위한 "응원석"이 매우 부족함. S석이 자유석이던 19년과 비교하면 오히려 그때에 비해서도 더더욱 줄어버린 실정임.

그러면 응원을 하고프던 사람들도 스탠딩석을 벗어나면 주변에 방해될까봐 도로 앉아서 얌전히 보게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발생하게 마련임.  

 

 물론 더 좋은 선택은 스탠딩석 자체를 확장하는 것이겠지만 그건 근시일내로는 말이 안된단걸 안다.

그러니까, 코로나 대응을 위해 과하게 넓어진 현재의 스탠딩석간 좌우간격이라도 좀 다시 좁혀서 과거에 가깝게 돌려줬음 좋겠다고 제안하는 거임.

 

코로나 안전 문제는 좀 핑계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하는게, 의자있는 대팍내 다른 좌석들은 거리두기가 진작에 해제되어서 옆 관객과의 거리는 현 스탠딩석보다 훨씬 가까운 상황이고, 곧이어 실내 마스크 의무화도 해제하니마니 하는 상황인 판임.

 의자가 달린 다른 구장들의 스탠딩 좌석들을 영상으로 봐도 그 좌석 간의 간격이 우리네 스탠딩 석의 좌우간격보다 훨씬 촘촘한 게 영상으로 보면 바로 체감될 정도임.

Screenshot_20230109_041619_YouTube.jpg

Screenshot_20230109_041514_YouTube.jpg

 

이렇듯 스탠딩석 외 다른 대팍내 좌석들이나 타구장의 상황을 종합해 감안해 보자면, 현 스탠딩석 좌우간의 간격을 좁히는 것이 티켓링크와의 협업문제나 시청의 간섭 등이 장애물이 되어서가 아니라 그냥 물리적 안전이나 방역땜에 안된단 "구단의 자체판단"이 나온다면 그건 그냥 머리 써가며 일하기 귀찮음을 둘러대기위한 핑계가 되지 않을까 싶다는 거.

 

과거처럼 저 공간에 400여명 넘게 우겨들어가던 완전한 자유석化까지는 아니더라도,

지금처럼 스탠딩석에 있는 사람과 사람 간에 장정 한 두 명씩도 더 들어갈 수 있을 정도의 간격을 두는 것은 분명 무의미한 거 같다.

이미 무의미해진 저 간격들만 좀 줄여도 스탠딩석에 지금 50-60명은 더 들어갈 수 있을거 같거든? 수백 단위 간의 응원전이 대부분인 현 케이리그1의 응원전에선 그 5-60명의 차이도 응원소리의 크기에서 분명 상당한 차이를 보이는 원인이 되는데 구단이나 토붕이들이나 이걸 결코 우습게 여기지 않았으면 함.

Screenshot_20230109_055940_YouTube.jpg

Screenshot_20230109_055609_YouTube.jpg

Screenshot_20230109_061024_YouTube.jpg

(우린 이때의 스탠딩석의 응집도를 되돌릴 필요가 있다.)

 

 

그러니 프런트 관계자는 스토 눈팅 하고 있다면 제발 스탠딩석간 좌우간격 좀 좁혀줘요...

 

 

 

 

 

신고
18
58명이 추천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

목록
분류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날짜
공지 새로 생긴 응원가들을 따라 해보자. ⚽🌞🥳 20 title: 2024 금메달우리집고양이갈치 +55 5297 24.04.29.09:44
공지 후원 안내 공지 title: 토사장전용대구스토 +126 3843 24.05.27.09:04
공지 대구FC 서포터즈 응원가 목록 6 title: 바선생님맨날깨지는대가리 +101 30618 24.05.27.19:39
공지 DAEGUSTO 통합공지 (22.04.22. 수정) title: 음머어어어DAEGUSTO +47 21091 24.05.27.09:14
공지 대구스토의 제휴 사이트 안내와 모집 공지 (24.05.27. 수정) 9 title: 음머어어어DAEGUSTO +45 21750 24.05.27.19:37
인기글 반박불가 오늘 최고의 Goat 8 title: 황재원 (22)대구푸들 +31 570 24.05.30.02:24
인기글 대구X) 빵집 선수 교통사고났는데도 오늘 경기 뛰었다네 5 title: 리카 - 클로즈업호떡장수 +32 514 24.05.29.23:30
자유
normal
title: 이근호v근호이즈백v +2 77 23.02.26.11:44
맛따라공따라
image
범어fc +2 112 23.02.26.11:43
자유
normal
title: 골스튜디오 혹은 골닷컴득점머신고재현 0 65 23.02.26.11:36
자유
image
title: 2011 홈 유니폼, 험멜예병원 +5 222 23.02.26.11:32
자유
image
라사 +7 201 23.02.26.11:27
자유
normal
title: 요시(노)콘김준배 +11 180 23.02.26.11:15
자유
normal
title: 요시(노)콘대구엪씨상스이상 +2 106 23.02.26.11:15
자유
normal
title: 365콤보닉넴하기귀찮음 +5 184 23.02.26.11:14
자유
normal
title: 마이노스대구FC +4 190 23.02.26.11:12
자유
normal
title: 세징야 신고성동공주님 +8 134 23.02.26.11:12
자유
normal
title: 요시(노)콘김영수의오프사이드 +5 68 23.02.26.11:08
자유
normal
title: 고재현 (22)재현재원종신기원 +8 108 23.02.26.11:01
자유
image
title: 골스튜디오 혹은 골닷컴천사대 +16 151 23.02.26.10:58
자유
image
title: 세징야 신동상이말을하네 +10 164 23.02.26.10:47
자유
image
title: 빅토리카 - 두둠칫종신세징야바모스 +16 297 23.02.26.10:43
자유
normal
title: 365콤보닉넴하기귀찮음 +10 232 23.02.26.10:42
자유
normal
title: 고재현 (22)재현재원종신기원 0 38 23.02.26.10:38
자유
normal
title:  움직이는 엠블렘살무사 +2 202 23.02.26.10:34
자유
image
title: 오승훈 (22)범어동빨간망토 +15 293 23.02.26.10:33
칼럼
image
title: 바선생님원팀대구 +14 174 23.02.26.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