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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긍정 위원회] 센터백은 ㄹㅇ 군침이 싹~ 도노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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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센터백 기근 시대,

박병현, 김우석 등 걸출한 자원이 나갔지만

센터백은 그렇게 걱정이 안됨

 

 

정태욱 - 홍정운 - 조진우 + 김진혁

이원우 - 안창민 - 김강산 + 박재경, 김리관 등등

 

 

 

정태욱 홍정운 조진우는 말해 뭐해. 조진우는 특히 22시즌 들어 급격한 성장을 이루었고, 든든한 선수가 됨

 

 

김강산은 믿고 쓰는 부천 수비수이고

 

 

이원우는 K4에서 정태욱급 든든 국밥 그 자체 왼발 쓰는 정태욱임. 걍 피지컬은 이미 완성되었다고 무방함

 

 

안창민

포지션 변경 대성공

원래 스트라이커 출신으로 21시즌 K4리그 초반, 센터백으로는 조금 불안한 모습도 조금 있었는데, 후반기로 갈 수록 안정감도 늘고 스위퍼 자리 역시 잘 소화함

 

간간히 득점까지 터뜨리며 제 2의 김진혁 같은 모습

 

 

 

박재경 김리관도 알짜배기 활약을 보여주면서 자신의 잠재력을 끌어올리려 하고 있음.

 

 

걍 팔공산성. 미쳐버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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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김진혁

 

난 김진혁이 너무 고마움

 

22시즌 포지션을 왔다 갔다 하면서 주장으로 힘든 시즌 보내면서 마음고생은 다 하고

 

 

멀티플레이어가 두 포지션 모두 소화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는데

역설적으로 두 포지션 모두 애매해질 수 있다는 단점이 존재함. 작년에 실제로 그러했고.

 

 

 

 

본인은 한 포지션에 정착하고 싶어 하지만,

힘든 구단 상황에 맞춰서 주장이자 멀티플레이어로서 군말 없이 기꺼이 희생하고, 빡빡한 일정도 소화하면서 폼은 폼대로 떨어져 개인으로는 몰라도, 결국 팀으로는 잔류에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함. 

 

 

이 과정을 보면서 내 코 묻은 돈으로 산 당신 유니폼이 단 한번도 후회스러운 적 없었음. 

 

팬으로서는 계속 대구에 남아주었으면 좋겠지만, 한 사람의 선택으로서 만약 대구를 떠나더라도 끝까지 응원할 것이고 끝까지 지지할 것임.

 

다시 한번 정말 고마웠음. 대구FC 16대 주장 김진혁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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