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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욱 들어올때도 잘 들어왔고 나갈때도 잘 나간듯

title: 이병근 - 세레모니솥동의난중일기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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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드를 통해 들어왔고 (정우재가 아쉽긴 하지만 어차피 못잡을거면 보내는게 맞고 선수에 이적료까지 받았으니)

원래도 포텐이 어느정도 확실한 선수긴 했지만 진짜 올곧게 성장해서 팀에서 주전은 당연하고 리그에서도 수준급 자원이 되었고 뭐 국가대표 뽑혀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의 선수가 되면서 위상도 높아지고

아직 확정은 안났지만 타팀 이적하면서 19억원 가량의 큰 이적료를 남겨주기도 하고

들어올때 잘 들어오고 나갈때 잘나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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