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구단을 지키는 방법
태욱이 바이아웃에 따라 이적얘기가 오가니
이 바닥에 오신지 얼마안되거나 개인팬분들 멘탈 흔들리는거 이해감. 에이전트와 전북의 협상이 남았기때매 아직 이 계약은 성사가 된게 아님.
기업구단들이 기업홍보를 위한 마케팅수단으로
케이리그를 통해 유명선수를 데리고오고 관중동원력이
좋아지며 브랜드가치를 키우는게 주 목적이지만
우리와 같은 구단은 지역연고팀을 위해 한땀한땀 가치있는 돈 한 푼이 역사를 만들어간다. 지자체로부터 온전히 독립하여 쏘시오들의 규모가 큰 레알마드리드나 바르셀로나처럼 느리지만 결국은 더 크게 성장할 거고 대구 또한 그렇게 20년간 커왔다.
우리 구단 이제는 꽤나 선수들을 잘 지키는 구단이 되었고 선수들도 1년계약이 아니라 3년계약을 해도 있고 싶은 팀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아직도 작은 돈이지만 엔젤클럽의 엔시오 제도가 풀려서 팬들의 후원회로 대팍 전체가 쏘시오로 가득차는 그 순간까지 오면 지역민들에게 사랑받는 구단뿐만 아니라 스폰서쉽도 힘을 받는 큰 구단이 될거임.
괜찮음. 태욱이 아직 확정 아니지만 잘 보내주는것도 우리역할임. 시민구단을 키우는 일 우리에게는 시간이 많이 필요하겠지만 결국은 시민구단이 답일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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