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즌, 최 감동님께 바라는 점
어언 20년 전 맨유로 해축 입문 후 10년에 가까운 세월 동안 수모를 겪다가 텐하흐와 함께 눈호강 축구를 보면서 뽕차서 쓰는 글임...
새 시즌 감동님께 바라는 점, 전술가적인 면모와 위닝멘탈리티.
안-이-가는 주전 복붙 축구와 세징야 해줘 축구였지 않은가.
지난 시즌 잠깐 보여줬던 원권볼 또한 올시즌 일단은 세징야 해줘겠지만 앞의 감독들이 항상 지적받았던 선수 교체 타이밍에서 매우 개선된 모습을 보여줬다고 생각함.
또한 시즌 후반에는 지지 않을 것 같은 팀을 만들기도 했고. (마지막 경기에 아쉽게 패하긴 했지만)
올시즌에는 지난 시즌에 보여줬던 희망을 확신으로 바꿔주길!
젊은 감독답게 용감하게 싸워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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