졌지만 대뽕 존나 찼던 포항원정 후기
공격은 작년에 좋았을때 폼 그대로다.
다만 제카의 등딱 연계 역할을 해줄 선수가 필요하다
세징야와 고재현에게 들어오는 집중견제를 분산 시켜줄 선수가 필요하다 에드가 뚝배기는 여전히 그대로다
수비도 작년 안좋았을때 그대로다.
75분 넘어서는 시점부터 반코트 걷어내는 족족 상대방에게 가는 볼 이거 못 고치면 작년보다 안좋은 결과가 나올거 같다
응원은 내가 직관 했던 원정 중 최고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닌거 같다.
매진과 가까운 홈석 팔각모 사나이들까지 솔직히 무서웠다 경기내내 포항과 해병대의 응원소리는 들리지 않았다
점점 대가리 깨져도 대구에프씨분들이 많아지는거 같아서 원정, 홈 티켓팅은 어려워지겠지만 너무 좋다
이제 한 경기했다 작년보다 널널한 일정, 아챔도 못나가는 대구니깐 37경기 무패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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