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홈개막전 매진 못시켰다고 낙담할 필요 없는 이유
3/4 대팍 홈개막전 관중수가 10,851명인데 이중에서 원정팬이 150명 정도였던걸로 치면 (제주는 어쩔수 없긴함)
홈팬만 10,700명 정도가 왔다는 건데 이건 진짜 대박임. 심지어 우리 저번시즌 말아먹고 죽다 살아났고, 당장 포항 원정에서도 졌는데 이정도면 그냥 ㅎㅎ; 대깨대 그잡채ㅎ;
물론 홈개막전 버프도 있었겠지만, 당장에 우리처럼 원정에서 개같이 지고, 탄탄한 보강으로 상스 아챔권 바라본다던 인천이랑 비교했을때만 봐도 상당히 고무적인 관중수임.
소위 팸덤층 두텁다던 수원삼성보다도 많았고.
대깨대 코어층이 6천명 정도 자리잡았다치면, 개막전 현장 분위기 좋았어서 다음 홈경기인 전북전에도 만명가까이 올거라 예상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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