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경기에서 전술적으로 반전이 없으면 팀에게도, 감독에게도 큰 일이 날 수도
원권이형 정식감독 얘기가 나올 때부터 내가 우려했던게, 잘 풀리면 우리팀에서뿐 아니라 다른 팀에서도 감독커리어를 이어나갈 수 있지만 대행 떼자마자 고꾸라지면 프로레벨에서 더는 감독이 힘들어질 수 있다는 거. 나이 42밖에 안됐는데, 60대 70대까지 축구판에서 밥벌이를 해야하는데...이번 시즌 세경기만 놓고 봤을때는 어렵다고 보여짐.
전북전에 승3따거나, 무를 캐더라도 앞선 세경기보다 월등한 경기를 보여준다면 몰라도 복붙경기력이라면 팀도 힘들어지고 감독 스스로도 힘들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됨.
자다가 깨서 빡쳐서 쓰는 거라 글이 막 날리지만 그래도 써야겠다 싶어서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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