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게 아마 "사면을 철회하지 않을 시 리그 각 구단 서포터와 연계하여 리그경기도 보이콧하겠다" 같은데
지금 당장은 축협이 주관하는 국대 경기 보이콧 놓고
사태 해결이 안 되면 더 강한 실력행사의 일환으로 리그도 보이콧 놓겠다는 소리 같긴 한데
근데 붉은악마랑 연계를 하고 있는 리그 팀 서포터가 있긴 한가...?
아주 오래 전에야 부천이니 어디니 하는 리그팀 서포터들이 붉은악마로 많이 넘어갔다지만
지금 와서 그 연계가 남아있을지도 의문이고
뭐 하던 놈이 계속 남아있는 구조라
여전히 붉은악마 ㅡ 리그팀 서포터 완장들끼리 형동생 하고 지내고 있을 수도 있긴 한데
뭐 대승적 차원에서는 한국 축구 전체의 똥을 치우는 일에 동참한다지만
사면이 의결된 이사회에서 연맹 측이 반대 의사를 밝혔다는 기사를 고려해 봤을 때
연맹 소속 클럽을 응원하는 서포터들이 마냥 붉은악마들이랑 연대해서 단체행동하기도 좀 애매한 거 같음
협회 지랄 난 거에 붉은악마가 성명문 내면서
갑자기 리그 보이콧 어쩌고 하니까 좀 당황스럽다고 해야 하나
????: ...우리가...? 뭐 그런 느낌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