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김천종합운동장 다녀왔습니다
..라기 보단 정확히는 실내체육관이었습니다.
17-18 이바나 시절 우승하는 거 보고 입문한 5년차 도공팬인데, 우리 팀 챔프전 하는 건 처음 보러 갔네요ㅎㅎ
아버지도 도로공사 많이 좋아하시는데, 김연경 보고싶으시다고 예전부터 말씀하셔서 이번에 피켓팅 도전했고 성공했어요 ㅎㅎㅎ
솔직히 오늘 흥국 우승 하는 거 보고 올 각오 하고 왔는데 예상치 못한 승리라 너무 기쁘네요 ㅋㅋ
아레 노래방 3시간, 어제 야구장 갔다가 오늘 김천 온 거라서 응원 안 하려 했는데 이게 흥국이 일부 홈석까지 대놓고 점령해서 열받아서 영혼을 담아 응원했습니다. 경기 끝나고 아버지도 저도 목 상태가 ㅋㅋㅋㅋ,,
네 시 경기였으면 김천 경기도 보고 들어갔을걸, 조금 아쉬웠네요. 1부 올라오면 그 때 보자고 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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