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드는 생각이기도 해서 여기 적어보는데
선수가 여친이 있던 결혼을 하던
연애를 안하던 결혼을 안하던
축구만 잘하면 그만 아닌가...?
뭐 축구도 못하면 여자 만나지 말란 그런거는 아닌데
솔직히 우리가 선수 응원하는게 축구 때문이지
그 선수 인생까지 신경쓰는건 아니지 않나싶기도 하고...
뭐 작년 말 쯤에 시끄러웠던
대구fc에 누가 임신중절을 했네 뭘 했다 저랬다
뭐 그야 그런거는 사회적인 문제기도하고
구단 내 외로 시끄럽고 팬들도 피곤하니깐
그런거에 대해서 왈가왈부하는것 까지는
그래 뭐 우리도 좆같다 왜 그랬냐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선수의 연애 또는 열애설? << 여자문제 때문에
구설수에 도마질 당하지 않는 이상 이거는
우리가 신경쓰고 감정 소모해줄 일이 아니라고
분명하게 인지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함.
그냥 예쁜 사랑하세요~ 하고 끝나야하는 부분이라고
나는 분명하게 말하고 싶음.
그리고 특히 그 상대방 여성분이
누구던간에 신상에 대해서 알아보고 파헤치는거는
더욱 더 인간으로써의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함.
팬은 팬으로 선수는 선수로
뭐 선수를 아이돌이라고 생각하면 뭐 아이돌로.
그렇게 남아야지 맞는거라고 생각하고,
요즘따라 선수랑 팬 개인간의 관계를 자꾸만
각별하게 생각하고 착각? 하는 사람들이
점점 보이는것 같아서 푸념질 해봄...
암튼 뭐 선수 누구다 어떤 팬이다 콕 찝어 말하려는게 아니라, 우리 서포터즈가 요즘 점점 아이돌 팬덤화 되어가는 느낌? 근데 요즘팬덤이 아니라 뭐 막 뉴스에서 본 90년대 HOT나 젝스키스 팬덤 같아지는것 같아서 아쉽다 그래야 되나 슬프다 그래야 되나...그래서 부족한 필력으로 몇자 끄적여 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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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글의 의도나 워딩에 의심의 여지가 드는 부분이라도 있다면 그 어떤 의도도 의미도 없으며 저는 대구fc 선수 그 누구와 그 어떤 특별한 관계도 아닌 대구fc 서포터즈이자 현실은 고등학생신분으로 살고 있는 평범한 남성 생명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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