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의 고재현과 낭만의 대구팬들
첫번째 두번째 골 들어갈때도 그렇고
고재현 없었으면 팬들 저만큼 응원안했을듯
끝까지 포기하지않고 뛰어다니고 쥐올라와도 뛰고
쥐가 본것만 세번 올라오는데 끝까지 뛰는거보고
진짜 응원 할수밖에 없었음.
팬들도 끝까지 포기안하고 한골 두골 들어갈때부터
S석 E석 W석 다 일어나서 포기 안하고 응원하는거 보고
눈물 찔끔 흘릴뻔.....
진짜 경기 동점 만든건 대팍의 분위기가 컸다고 봄.
아쉽게 지고 선수단 걸어오는데
우리 잘했어! 고개들어! 포기하지마! 할수있어!
이런말들 관중석에서 들리고
그라운드에서 재현이도 울길래
또 한번 눈물 찔끔 할뻔했음
팬들은
저렇게 우리처럼 경기에 진심인 선수를
좋아 할수밖에 없는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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