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2승 지켜낸 투혼 수비 김진혁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076/0003999214
수비수들의 필승 의지는 결연했다. 김진혁은 "광주가 잘한 것도 있지만 안먹어도 될 실점을 한 건 우리 수비수들의 안일한 선택 때문이었다"면서 "팬들과 공격수들에게 미안했다"고 돌아봤다. 광주전 직후 라커룸 언쟁에 대해 "싸움까진 아니었고, 다들 화가 많이 났다. 주장인 세징야를 비롯해 선수들이 서로 강하게 이야기했다. 작년에 강등 문턱까지 갔는데, 똑같은 실수를 반복해선 안된다는 의지였다"고 귀띔했다.
세징야가 락커룸에서 머라했나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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