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이 뭐 더이상 선수탓 안하겠다했으니
(오늘 경기전 인터뷰)
앞서 최 감독은 브라질 선수들에게 "제 몫을 못하고 있다"라며 쓴소리를 뱉은 바 있다. 그는 "감독으로서 그런 인터뷰는 절대 하고 싶지 않다. 올 시즌 끝날 때까지 절대 선수 탓은 하고 싶지 않다. 통역이나 브라질어 잘하는 코치가 전해줬으리라 생각한다. 그동안 직간접적으로 많이 얘기했고, 다행히 선수들도 잘 받아들이고 성실히 훈련 중이다. 이 선수들을 모두 사용할 것이다. 다만 이들이 처음에 K리그를 쉽게 본 것 같다. 이제는 K리그가 절대 쉽지 않다는 사실을 느꼈고, 노력 중이다. 긍정적으로 보고 있고, 기회를 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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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감독이라 그냥 난 시행착오겠거니 하고 있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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