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신발언 하나 하자면 가마는 개인의 확고한 전술이 있던 양반임
현대 축구에 맞는 빌드업 및 전방압박을 추구 하는 축구로 전술 자체만 보면 엄청 좋은 축구를 만들려고 했던 사람임은 확실함 선수 개개인 지침 전술속에서 고재현, 황재원이 탄생했다 생각하고 라마스 못 잡은거도 가마 아웃에 큰 이유라 봄
가마가 대구에서 망할 수 밖에 없었다 생각하는건
1. 프리시즌 합류가 늦은 감독이 전술적 변화를 너무 빠르게 진행했다
2. 가마의 전술을 선수들에게 이해시키고 장착시킬 코치진의 부재가 너무 컸다.
나도 부리람전 전까진 가마 축구 전술적으로만 보면 너무 이쁘기에 '조금만 기다려볼까?' 라는 생각을 했었음
전술 교체를 조금만 시간을 줬더라면, 가마와 비슷한 철학을 가진 코치가 2~3명만 있었더라면 가마의 평은 조금이나마 달랐을지 않을까 싶다.
* 가마새끼 대구에서 존나 못한거 맞음 가마에 대한 생각은 부리람전 이후로 항상 똑같은 종신급 감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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