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골’ 대구FC 박세진 “세진야? 아직 세징야에 비하면 한참 멀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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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진은 “경기가 끝난 뒤 라커에서 형들이 데뷔골을 엄청 축하해줬다”면서 “지금 ‘카톡’과 인스타그램 DM도 백 통이 넘게 왔다. 아직 다 확인하지 못했다. 올라가는 길에 확인해 볼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경기 후 최원권 감독도 “내가 칭찬에 인색한 사람 중에 한 명이다. 아직 가야할 길이 많은 친구지만 세진이가 대구를 선택한 점에 대해서는 세진이에게 잘했다고 말해주고 싶다. 기회를 더 줄 것”이라고 말할 만큼 박세진은 대구에서 벌써부터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박세진은 2004년생으로 올해 만 19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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